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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고 하인리히 법칙 1:29:300
하인리히 법칙은 큰 사고가 어는 순간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아주 사소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큰 사고의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통계적 법칙을 말한다. 하나의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 수백 차례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인리히 법칙이 적용되는 사고들은 인재에 해당하는 참사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잊지 못할 아픔을 준 큰 사고들이 모두 그 전에 사소한 징후와 전조 현상들이 있었으나 이를 미리 예방하지 못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된다.
하인리히 법칙은 1931년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라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과학적 접근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1명이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해 큰 재해: 사소한 재해: 경미한 사고의 발생비율이
1:29:300이라는 법칙을 발견했다.
2022년 대한민국은 아직도 하인리히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SPC 사고, 그리고 이태원 참사, 그 전에도 수많은 사고들이 인재에 의한 사고였다. 이태원 참사는 과연 어쩔 수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막을 수 있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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