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주이며 IT 거물입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1월 , 마윈의 핀테크 회사 앤트그룹의 기업 공개를 돌연 중단시켰습니다. 중국 정부는 마윈이 도입하려던 모바일과 빅 데이터 기반의 금융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세계 증시 사상 최대인 35조 원 규모의 상장으로 한번더 신화를 쓰려던 마윈은 벽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상장 중단'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앤트그룹에 현재의 결제 사업에나 집중하라며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다음과 같이 열거했습니다.
중국 4대 금융 감독기관의 5대 요구
앤트그룹은
1. 본연의 결제사업으로 돌아오라.
2. 개인 신용 평가를 합법적으로 하라.
3. 위법한 대출 보험을 시정하라.
4. 금융 지주사를 설립하라.
5. 유동화 증권 발행시 규정을 준수하라.
10억 명이 쓰는 결제 앱 '알리페이'를 토대로 최대 금융사를 만들려는 계획을 포기하라는 겁니다. 나아가 앤트그룹이 법률 의식이 희박하고, 감독 당국을 경시한다면서 직설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어디부터 문제인가?
마윈 '손보기' 차원의 이런 조치는 지난 10월 24일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비트 포럼에서 중국의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는 연설이 화근이 됐습니다. 초대형 국유 은행 중심의 중국 금융시장을 '전당포 수준'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겁니다. 당시 포럼에 참석했던 금융감독 분야기관장들이 반발하면서 후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마윈과 앤트그룹은 결국 중국 당국의 규제와 사업 재편 요구 등을 대부분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당국에 찍힌 마윈은 돌연 자신이 만든 TV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11월 돌연 하차 하면서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음모론(출처 - 송작가TV)
- 상장되었다면 50조 가까운 돈을 벌 수 있었다.
- 앤트그룹을 통해 검은 돈을 세탁할 수 있었다.
- 앤트그룹이 미국의 민주당 세력과 연결이 되었다.
- 알리바바가 미국 민주당과 중국 공산당과의 연결고리였다.(시진핑이 아닌 장쩌민 세력일 가능성)
- 위 사항은 결국 미국 대선 부정과 연결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그래서 미국 민주당과의 연결을 끊기 위해 시진핑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 아직도 중국내에는 반 시진핑세력이 많이 남아있다.
결국 미˙중 관계의 갈등 상황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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